회사가 앞으로도 사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감사인이 의문을 표시한 것입니다.
'계속기업(going concern)'은 회사가 예측 가능한 미래에 사업을 정상적으로 이어간다는 회계의 기본 전제입니다. 감사인이 자본잠식·대규모 손실·차입금 상환 불능 같은 근거로 이 전제에 중대한 의심이 든다고 판단하면, 감사보고서에 '계속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을 명시합니다. 회사가 곧 망한다는 확정은 아니지만, 그럴 위험을 전문가가 공식적으로 경고한 것입니다.
계속기업 불확실성이 언급된 기업은 이후 상장폐지나 관리종목 지정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일반 기업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래서 미국·한국을 막론하고 개인 투자자에게는 단일 지표로는 가장 강력한 위험 신호 중 하나로 꼽힙니다. PER이 아무리 낮아도 이 문구가 있으면 '싸다'가 아니라 '위험하다'로 읽어야 합니다.
감사보고서 본문에서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 같은 표현으로 등장합니다. 이 사이트는 이런 문구가 감지된 종목을 이상신호·종목 페이지에서 별도로 표시합니다. 다만 최종 판단은 반드시 원본 감사보고서와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직접 확인한 뒤 내려야 합니다.
감사의견이란? 적정·한정·부적정·의견거절 상장폐지와 관리종목이란? 이상신호란? 재무제표에서 미리 거르는 위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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