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가진 전체 자산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냈는지 보는 지표입니다.
ROA(Return On Assets, 총자산이익률)는 순이익을 자산총계로 나눈 값입니다. '빌린 돈까지 포함한 회사의 모든 자산을 굴려 몇 %의 이익을 냈는가'를 봅니다. ROE가 주주 몫(자본) 기준이라면, ROA는 부채까지 포함한 자산 전체 기준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같은 이익이라도 빚을 많이 써서 자산을 키운 회사는 ROE가 높아 보일 수 있습니다. ROA는 이 부채 효과를 걷어내고 순수한 자산 활용 효율을 보기 때문에, ROE와 ROA를 함께 보면 '이익이 진짜 실력인지, 빚을 늘려 만든 것인지'를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ROE는 높은데 ROA가 낮다면 부채 의존도가 크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업종별로 정상 범위가 크게 다릅니다. 자산이 무겁게 필요한 제조·중공업은 ROA가 낮은 편이 자연스럽고, 자산이 가벼운 소프트웨어·플랫폼은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절대값보다 같은 업종 안에서 비교하는 것이 맞습니다.
ROE(자기자본이익률)란? 영업이익률이란? 본업으로 얼마나 남기나 부채비율, 얼마가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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