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개인이 각각 얼마나 사고팔았는지를 보는 매매 주체별 흐름입니다.
수급은 특정 종목을 누가 얼마나 사고팔았는지를 매매 주체(외국인·기관·개인)별로 나눠 본 것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이 매매 동향을 집계해 공개하며, 어느 주체가 순매수(더 많이 삼)했는지 순매도(더 많이 팜)했는지를 통해 자금의 방향을 읽습니다.
외국인·기관은 대체로 대규모 자금과 정보력을 갖춰, 이들의 지속적인 순매수·순매도가 중장기 주가 흐름과 관련이 깊다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그래서 '외국인이 며칠째 순매수 중'이라는 식의 수급 흐름을 참고 지표로 활용합니다.
수급은 결과일 뿐 원인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외국인이 판다고 반드시 나쁜 회사인 것도, 산다고 반드시 좋은 회사인 것도 아닙니다. 지수 리밸런싱·환율·글로벌 자금 이동 같은 외부 요인으로 움직이는 경우도 많아, 재무 분석을 대체하는 근거가 아니라 보조 신호로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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