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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차트(봉차트)란? 시가·고가·저가·종가 읽는 법

빨갛고 파란 막대 하나에 그날 하루의 가격 움직임이 전부 담겨 있습니다.

캔들 하나가 담고 있는 정보

캔들(봉) 하나는 특정 기간(보통 하루) 동안의 네 가지 가격 — 시가(그 기간 첫 거래가), 종가(마지막 거래가), 고가(가장 높았던 가격), 저가(가장 낮았던 가격) — 를 한 번에 보여줍니다. 몸통 부분은 시가와 종가 사이 구간이고, 위아래로 뻗은 얇은 선(꼬리, 윗꼬리·아랫꼬리)은 그 기간 중 잠깐 찍고 되돌아온 고가·저가를 나타냅니다.

빨간 캔들과 파란 캔들

한국 시장 관행상 종가가 시가보다 높으면(그날 올랐으면) 빨간색(양봉), 종가가 시가보다 낮으면(그날 내렸으면) 파란색(음봉)으로 표시합니다. 몸통이 길수록 그 기간 동안 한 방향 으로 크게 움직였다는 뜻이고, 몸통은 짧은데 꼬리가 길면 한때 크게 움직였다가 되돌아왔다는 뜻이라 방향을 두고 힘겨루기가 있었다고 해석합니다.

흔한 오해와 주의할 점

캔들 모양 하나만 보고 다음 날 방향을 맞추려는 건 위험합니다. 캔들은 '그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압축해서 보여주는 기록일 뿐, 미래를 예측하는 신호가 아닙니다. 특정 모양(예: 도지, 망치형)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거래량·이동평균선 같은 다른 정보와 함께 큰 흐름을 보는 참고 자료로 쓰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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